[학교소식]대성초,고성초,상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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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대성초,고성초,상리초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7-14  | 수정 2011-07-14 오후 5:32:31  | 관련기사 건

대성초- 아름다운 노래로 고운 심성 꽃 피워요!

 

대성초등학교(학교장 박우근)는 지난 11일(월)과 13일(수)일 각각 노래하는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2011. 노래로 마음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음악을 생활화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음악의 아름다움으로 고운 심성을 기르게 해 학교와 가정, 사회생활을 즐겁고 보람있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노래 솔솔 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교생이 매월 ‘대성실천장’에 학년별로 제시된 밝고 경쾌한 가락과 아름다운 노랫말로 된 1곡을 외워 부름으로써 1년이면 10곡의 아름다운 노래를 가슴에 새기게 되는 ‘노래로 마음가꾸기’ 활동의 1학기 결산인 이번 대회에 각반에서 대표로 뽑힌 38명의 학생들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맘껏 뽐냈다.

 

 

가슴에 새긴 아름다운 가락과 노랫말만큼이나 고운 심성으로 다듬어지는 1 학기 동안의 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이 2학기에 계속될 ‘노래로 마음 가꾸기’활동에 큰 기대를 품게 됐다.

 

 

 

고성초등학교, 창의력 UP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고성초등학교(교장 천강우)는 미래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발명영재-인터넷미디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4학년 20명(발명영재교실), 5학년 20명(인터넷미디어교실)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발명영재 교실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신장시키고, 발명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증진시키기 위한 발명 기법과 아이디어 착상법, 로봇 공작 등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인터넷미디어 교실은 영상 촬영, 영상 편집 등 인터넷 컨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발명영재 교실 수업을 듣고 있는 4학년 정혜정 학생은 “정규 교과 시간에 배울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앞으로 수업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발명영재-인터넷미디어 교실은 연간 6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게 되고, 학생들은 다양한 발명 및 미디어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상리초,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상리초등학교(학교장 박종실)는 유치원 건물 앞 운동장에 그늘을 만들어주기 위해 싱그러운 느티나무를 심고 둘레에 벤치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녹색학교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최근 새로 설치된 느티나무 밑 벤치는 그동안 휑뎅그렁한 느낌을 주었던 운동장을 더욱 운치 있어 보이게 하며,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며 땀 흘리던 학생들에게 시원한 그늘의 휴식처까지 만들어 주고 있다.

 

 

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한여름 뙤약볕도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 있으면 무섭지 않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새로 마련된 느티나무 벤치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상리초등학교의 산책로와 더불어 또 다른 휴식공간이 생겨 그 기쁨이 배가 되고 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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