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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축협직원 고성사랑! 희망나눔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7-15 | 수정 2011-07-15 오전 10:51:03 | 관련기사 건

『계통간·지역간·이웃간 상생 희망나눔』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형열)는 7월 14일 고성군 관내 농ㆍ축협 직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협고성군지부 회의실에서 고성군 농협 발전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고성사랑! 농협 희망나눔 봉사단』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실시한 결의문 채택과 발대식은 ‘계통 간 하나 되기’ 일환으로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공익은행으로서 농협의 역할 증대와 지역과 이웃이 함께 하는 소통ㆍ화합의 장 마련으로 농협상을 재정립해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농협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상생위원회 한 위원은 "이번 봉사단 발대식으로 고객과 농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농협직원이 될 것을 다짐했을 뿐만 아니라 계통조직간 상생협력을 통해 농협고객과 고성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되는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김형열 농협 고성군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우리 농협 본연의 임무인 바, 농협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 환원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성군 행복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