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바다를 한꺼번에, ‘상족암 해변, 해수풀장’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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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바다를 한꺼번에, ‘상족암 해변, 해수풀장’개장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7-15  | 수정 2011-07-15 오후 5:27:29  | 관련기사 건

7.16.부터 8.21.까지 해변, 해수풀장 개장, 박물관 관람도 함께하면 즐거움이 두배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성 상족암에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변, 해수풀장’을 오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해 본격적으로 피서객을 맞이한다.

 

 

상족암 군립공원은 자연발생유원지로 중생대 백악기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로 2000여개의 발자국 화석과 함께 한눈에 보이는 한려수도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편안한 여름 휴가를 보내려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야외 해수풀장은 일반인용, 유아용 풀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인용 풀은 길이 30m, 폭 20m, 수심은 70~80cm이고 10m의 워터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높이 7m, 직경 11m의 대형파라솔, 파고라, 야외벤치, 매점 등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또한, 해수풀장의 물은 남해안 청청해수를 정화 사용해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돼 아이와 여성들에게 맞춤형 풀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야외풀장 이용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야외풀장 개장기간 동안에는 공룡박물관 휴관 없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공룡박물관 관람의 즐거움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야외 해수풀장이 위치한 국내 최초의 공룡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에 공룡화석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상족암 군립공원 주변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고성공룡박물관 , 병풍바위, 선녀탕 등을 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여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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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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