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행정안전부 주관 재정 조기집행 평가 “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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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행정안전부 주관 재정 조기집행 평가 “우수군” 선정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7-22  | 수정 2011-07-23 오전 7:58:09  | 관련기사 건

- 4억원 조기집행 정부 포상금 획득 쾌거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국가정책사업인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결과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실적 “우수군”으로 선정돼 4억원의 포상금(행안부 3억원, 경남도 1억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금년도 고성군의 상반기 조기집행 대상액은 총 2,203억 원 중 57.4%인 1,265억 원을 집행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목표액을 초과하는 1,284억 원(101.53%)을 집행했다.

 

이는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서민 경제에 직결된 사업 분야에 대해 최우선으로 재정을 투입한 결과로써 지난 1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상황실 설치 점검반을 운영해 1억 원 이상 주요사업을 특별관리하고, 매월 2회 이상 정례적으로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등 목표달성을 위해 군 행정력을 총 집중했다.

 

특히, 대상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지난해부터 합동 설계반을 운영해 총 94건 읍면 추진사업에 대해 설계를 조기 완료하고 3월말에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 편성하는 등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군은 앞으로 조기집행 포상금 4억 원을 군민이 꼭 필요한 긴급을 요하는 사업에 투자 할 계획이며, 향후 국가시책으로 추진하는 각종 시책에 적극 참여해 많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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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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