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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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 성료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07-27  | 수정 2011-07-27 오후 4:42:0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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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 언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고성신문이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했다.

 

 

 

26일 저녁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는 수많은 내외빈과 축하객들이 컨벤션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고성신문 창간20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학렬 군수를 비롯해 박태훈 의장, 김창규 고성경찰서장, 정경훈 고성교육장 외에도 고성사회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고성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색소폰 연주와 고성읍주민자치센터 전통무용반의 무용, 상리중학교 기타동아리반의 연주, 고성군여성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식전 문화행사에 이은 제6회 고성신문대상 시상식에서는 한국수산경영인 고성군연합회 김종만 부회장이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을 받았으며, 고성사랑회 천명룡 회장이 봉사상을, 모범공직자상에는 고성경찰서 정보보안과 정석진 경위가 각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고성신문 발전에 공헌한 대화항공의 김영홍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고성신문 주부기자회 윤선옥 고문과 허향자 씨, 관리부 김홍점 부장이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김성규 고성신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간 20주년의 역사에 의무와 책임을 더욱 무겁게 느낀다’며, ‘오늘의 고성신문이 있기까지 그동안 군민 여러분이 지역 언론 창달을 위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흔쾌히 도와준 정성이 녹아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감사했다.

 

▲ 기념사 하는 김성규 사장

 

 

아울러 김성규 사장은 ‘앞으로도 고성신문은 내 고장 발전을 위해 신문이 가진 가장 중요한 책무와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많은 성원을 바랐다.

 

공식행사를 마친 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박현민 고기성 금수림 등 초청 가수의 공연과 함께 흥겨운 만찬을 즐기며 기념식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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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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