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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위해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고성에 온다

전지훈련 위해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고성에 온다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8-04 | 수정 2011-08-04 오후 7:46:45 | 관련기사 건

8.5.~24.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전병관 감독 등 30여명 선수 체력, 실전훈련 실시

고성군은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대한역도연맹 소속 2011년 역도 청소년국가대표팀이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역도연맹 주관으로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병관 감독과 4명의 코치 지도 아래 30명의 선수가 고성에서 체력 훈련과 실전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군에서는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사전홍보와 고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역도 국가대표팀을 대상으로 당항포관광지, 공룡박물관 관람 등 고성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역도국가대표팀들의 전지훈련을 통해 앞으로 고성 의 체육 인프라 등 건강도시 이미지를 알려 많은 이들이 고성을 찾아 오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역도전용경기장이 준공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하계, 동계시즌에 중․고등학교, 대학교, 실업팀 등 다수의 역도팀이 고성군을 방문할 예정이며 9월중 전국대학선수권대회, 12월 일본 고교팀 초청 친선경기가 열리게 된다.

* 고성방송은 olleh(QOOK)-TV 에서 볼 수 있습니다.

olleh-TV 신청은 080-077-5555, 070-7092-0174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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