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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의원, 환경미화체험 구슬땀

고성군의회 의원, 환경미화체험 구슬땀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8-04 | 수정 2011-08-05 오전 7:44:34 | 관련기사 건

▲ 박태훈의장에게

격려전화 하기

박태훈 의장, 정도범, 김홍식 의원, 여름 휴가기간 이용해 생활쓰레기 수거 및 선별작업 도와

고성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2일, 3일 이틀 동안 환경미화 체험을 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 김홍식 의원에게

격려전화 하기

이번 체험에 참여한 의원들은 박태훈 의장과 정도범 의원, 김홍식 의원으로 이들 3명의 의원들은 여름 휴가기간을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하는 등 환경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들은 새벽 3시부터 청소차에 탑승해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튿날에는 재활용품 선별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현역 의원들로서는 좀처럼 하기 어려운 일들을 했다.

▲ 정도범 의원에게

격려전화 하기

이들은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청소행정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박태훈 군의회 의장은 “주민들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주민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환경미화원 근로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환경미화 체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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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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