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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4-30 오후 12:14:24 | 수정 2011-08-05 오전 10:10:00 | 관련기사 건
- 고성여자중학교 한하늘, 한겨레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 리더십프로그램 시범캠프에 참가해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이종규 원장)에서는 지난 8월1일(월)부터 1박2일동안 낙동강학생수련원에서 2012년 영재교육과정 개편의 따른 영재리더십 프로그램개발 시범적용을 위한 캠프를 개최했다.
영재리더십캠프 교육대상은 현재 사이버영재교육원에 재학중 희망자12명으로 특히, 이틀간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정재훈 한국리더십센터 부산지사 전문교수와 프로그램개발자를 비롯한 관계자 외 학부모들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가자 12명의 학생들은 이틀간의 캠프를 통해, 비전과 자신감, 자기관리, 과제책임감, 도덕성, 의사소통, 타인배려, 사회헌신 총 8가지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는데 마지막날 ‘영재리더십캠프 프로그램개발안 시범적용 캠프 평가회’를개최함으로써 모든일정이 완료됐다.
▲ 한하늘 중등문학반(고성여자중학교1학년) |
이날 캠프에 참가한 고성여자중학교 한하늘 학생은 이틀간의 짧은시간이었지만 프로그램이 알차고 자신이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덕목이나 어떤 조건을 갖춰야하는지 알수 있게돼서 좋은 기회였다며, 다가오는 2012년 신입생 후배들에게 ‘리더십캠프 프로그램’이 꼭 적용되기를 바랐다.
▲ 한겨레 중등미디어반(고성여자중학교1학년) |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관계자는 앞으로 2012년입학생을 대상으로 적용할 예정인 ‘리더십 캠프’를 위해 올해 여름방학동안 8명의 교사가 리더십 연수를 계획하는 등 새로운 영재리더십캠프 프로그램에 더욱 더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희 연구사와 오른쪽 정재훈 한국리더십센터 부산지사 전문교수 |
한편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종규 원장)산하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은 2006년 개원해 문학과 미디어, 지리분야의 영재를 조기에 찾아 기르기 위해 문학, 미디어 지리 분야로 나누어 영재교육을 실시하고있으며, 다양한 재능과 창의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개인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분위기를 조성해 생산적이고 복합적인 사고기능을 가진영재아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다.
▲ 백혜린 초등미디어반(삼문초등학교) |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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