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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 경남초중등 영양1급 교사자격연수생 대상 생명환경농업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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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 경남초중등 영양1급 교사자격연수생 대상 생명환경농업 특강 실시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8-05 | 수정 2011-08-05 오후 4:42:21 | 관련기사 건

- 경남초중등 영양1급 교사자격연수생 방문

- 이학렬 군수 생명환경농업 특강 실시

이학렬 고성군수가 경남의 초중등 영양1급 교사자격연수생들을 상대로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 관련 특강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고성군 관학교류대학인 한국국제대학교 경남 초중등 영양1급 교사자격연수생들이 방문했다.

고성을 방문한 이들 영양1급 교사자격연수생 90여명은 생명환경농업연구소, 당항포관광지, 콩이랑 농원 등을 방문하며 생명 가치가 넘치는 고성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학렬 군수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 건강, 그리고 생명환경농업’이라는 주제로 “화학비료,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생명환경농업으로 멸종위기인 긴꼬리투구새우, 풍년새우 등 각종 소생물이 나타나면서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다.”면서 “환경을 살리는 녹색성장농업인 생명환경농업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지켜나가야 된다.”는 특강을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들은 한 영양교사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천연비료와 농약으로 농작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생명환경농업이 참으로 놀랍다.”며 “생명환경농업이야 말로 가장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해 국민건강과 환경을 지켜나가는 녹색성장의 주춧돌이 되고 있는 거 같아 앞으로 생명환경농업에 대해 더 열심히 알아봐야겠다.”고 말하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