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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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

석류 기자  | 입력 2011-08-12  | 수정 2011-08-12 오후 5:12:1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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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소비 촉진 위해 매주 금요일‘한우 먹는 날’ 선포식 가져

 

한우협회 고성군지부가 매주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선포하고 위기를 맞은 한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우농가의 어려운 사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위기를 공감한다는 취지아래 이학렬 고성군수와 박태훈 고성군 의회의장을 비롯한 고성군의회 정임식 산업건설위원장과 박기선 의원, 김형열 고성군농협지부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뜻을 같이 했다.

 

‘한우 먹는 날’ 선포식은 구제역 파동과 한우 수급 불균형 등으로 최근 산지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위축된 한우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우의 털색이 금색과 비슷한 데서 착안해 매주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정하게 된 것이라고 행사를 주관한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 한우협회 고성군지부 이희대 지부장

 

 

참석자들은 ‘한우 먹는 날’ 선포식에 이어 축산농협 한우프라자에서 한우고기 시식회를 함께 가지면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려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대 지부장은 “한우 먹는 날 지정 운영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한우 가격의 안정을 유도해 한우 산업 기반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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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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