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어린메기 방류로 생태하천 복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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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어린메기 방류로 생태하천 복원에 나서

석류 기자  | 입력 2011-08-16  | 수정 2011-08-16 오후 4:15:24  | 관련기사 건

고성읍은 지난 12일 김대겸 도의원과 최양호 고성읍장, 연접마을 유판열 이장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고성읍 고성천에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어린 메기를 방류사업을 벌이고 어린 메기 7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12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생태하천에서 고기잡기 현장체험을 갖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방류한 어린메기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공급됐다.

 

최양호 읍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연접마을에서 불법으로 물고기를 잡는 일이 없도록 단속에 협조해 달라.”며 당부하며 “앞으로 단속경고판을 10개 제작해 생태하천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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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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