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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중, 방학 중 노래 연주교실 열려

학생기자 정천수 | 입력 2011-08-16 | 수정 2011-08-17 오후 2:21:38 | 관련기사 건

상리중학교에서는 2011년 여름방학 음악교실이 열렸다. 이번 여름방학 음악교실은 16일부터 26일 까지 총 2주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첫 주 16일부터 19일 까지는 기타 연주 교실을, 둘째 주 22일 부터 26일까지는 플루트 연주 교실이 진행된다.

연주교실은, 학기 중 매주 수요일 오후에 배우는 기타와 플루트 중, 기타를 중점으로 시작된 상리중학교 기타동아리 교사가 책임을 지고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4명과 플루트 4~5명 정도가 참여해서 진행 될 예정이다.

노래 연주교실은 방학 중에 이루어져 학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고성군 청소년 공연무대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노래 연주교실을 통해 작은 시골 학교에서도 이런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반가워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감수성을 기르는 훌륭한 문화 교실이 만들어져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학생기자 정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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