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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2011년 경남사회조사’ 실시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8-17 | 수정 2011-08-17 오후 2:39:21 | 관련기사 건

8.24.~9.9. 1,000가구 대상으로 인터넷, 방문면접 병행 조사

고성군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14개 읍면의 1,000가구를 대상으로 ‘2011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2011년 경남 사회조사’는 사회적 관심사항,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사회구성원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해 사회개발정책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방법은 인터넷조사와 조사원에 의한 방문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인터넷조사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사회조사’ 홈페이지에서, 방문면접조사는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인구, 환경, 교통 등 39개 조사항목과 보육, 교육 등 4개 항목의 고성군 특성화 항목으로 총 43개의 조사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다양한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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