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3기 여성아카데미 제15강 건강하게 잘 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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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3기 여성아카데미 제15강 건강하게 잘 사는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8-18  | 수정 2011-08-18 오후 1:24:55  | 관련기사 건

 

17일(수) 오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는 고성군 제3기 여성아카데미가 김근조 사회복지법인 한얼 이사장으로부터 『건강하게 잘 사는법』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제15강의가 개최됐다.

 

▲ 강사 김근조 사회복지법인 한얼 이사장

 

김근조 강사는 참석한 70여명의 고성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한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복은 나와 가까이 내 손안에 있다.”는 진리를 서두로 일상의 경험을 통해 특히, 그동안 150세대 독거노인과 함께하며 얻은 값진 행복의 보따리를 하나, 둘 풀어놓았다.

 

 

먼저 트레킹하면서 경험한 차마고도 외 영상물 자료를 제시하고, 지혜로운 삶을 위한 ‘행복’이라는 것이 이곳 강의실을 향해 참석한 여성지도자들의 발길부터 시작됐음을 느끼게해주는 잔잔한 감동의 시간이 시작됐다. 

 

 

 

- “니가 진정 원하는것이 뭔지 그것을 해라!”

- “소명의식 없다면 또다른 삶을 위해 미쳐라!”


특히 김근조 강사는 교과서적인 강의를 떠나 철저한 자기경험을 바탕으로한 진정 ‘나 다운 삶’을 위해 자신이 가족을 설득하는 긴 시간 그 기다림을 끝으로 현재 23가구 산비탈 작은 마을로 거주지를 옮겨 살기까지의 희노애락를 토해냈다. 

 

 

아울러 삶에 대한 가치와 덕목을 소중히 생각하는 “자기다운 삶을 살아라”며, 진정 자기다운 일을 하기에 우리사회에서는 얼마나 힘든지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 꼬집기도한 김 강사는 누구처럼 살려고 한다면 힘들고 피곤할것이라며 자긍심은 소명의식이 없이는 안된다며 “진정원하는 것이 뭔지 그것을 하라”고 강조했다.

 

 

또 기적이라고 하는것은 기도 후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동안 본인도 모르게 체험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느끼게 하는 감동을 주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고성군 제3기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5월 11일 개강해 그동안 주1회 48시간 교육을 실시해 다가오는 8월 24일(수)에는 종강식을 가질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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