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족암 해변 청소, 고성군협의회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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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 해변 청소, 고성군협의회도 동참

석류 기자  | 입력 2011-08-18  | 수정 2011-08-18 오후 3:33:15  | 관련기사 건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남도 고성군협의회(회장 손병일)는 하이어촌계와 합동으로 18일 하이면 상족암군립공원 주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고성군협의회원 50여명과 하이어촌계원 20여명 등이 참여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 상족암 근처 해변 청소


참여자들은 해변에 밀려온 임목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그린스타트 운동과 연계해 건전한 녹색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손병일 회장은 “자연보호 고성군협의회에서는 다가오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17일 상족암군립공원 제전해변과 청소년수련원 앞 해변에서 고성군청 공무원과 야영 관광객 등 50여명이 참여해 해변에 밀려오거나 남겨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군립공원을 찾아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존 캠페인을 펼친바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매일 매일 파도에 쓰레기가 밀려오기 때문에 자체인력으로는 청소가 어려운데 자연보호 고성군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청결활동 동참해 해안변이 깨끗해져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석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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