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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8-19 | 수정 2011-08-19 오후 4:30:3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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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금) 오전, 사단법인 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윤종술 회장) 고성군지부에서는 지난 7월 25일부터 4주간 고성군장애인부모회(회장 최형화) 주관으로 제7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율천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교육성과보고회와 함께 졸업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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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화 (사)고성장애인부모회장 |
최형화 고성군장애인부모회 회장은 참석한 내빈소개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제7기 졸업식을 가지기까지 평소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종환 고성장애인후원회 회장과 철쭉회 이종숙 회장, 송인석 KT고성지사장 외 특히, 학습장으로 손색없는 장소와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않은 율천초등학교 배승호 교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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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식전 제7기 열린학교에 참가한 관내 초․중등부 장애학생들과 특수관련 담당교사를 비롯한 총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이루어낸 교육성과물전시와 함께 식중에는 영상물을 감상하는 등 더욱더 다채롭고 화기애애한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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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학렬 경상남도 도의회 의원 |
제7기 희망이자라는열린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교육청관계자는 성과물에 대해 짧은 방학기간이었지만 꿈을 위해 노력한것이 역력하다며 체험캠프 외 여러 활동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않았다.
아울러 하학렬 경상남도 도의회 의원 역시, 특수교육지원시설은 국가가 반드시 해야하는 의무교육이라고 말한 뒤, 장애학생의 재능을 발취․개발하는 교육프로그램이 필요성과 학습장소관련 등․하교 장애아동들의 애로사항을 꼬집으며 지속적인 교육지원청의 관심과 시설투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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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천초등학교 배승호 교장 |
이어 율천초등학교 배승호 교장은 그동안 장애학생들의 활동을 지켜보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교육성과물들을 치하하고, 그동안 4주간의 학습을 무사히 마치게된것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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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7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장애및 어려운 청소년 문화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제2기 도예체험 가족나들이’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사랑과 우애를 다시한번더 확인하는 계기가 돼 참가한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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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성군장애인부모회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운영으로 방학기간 동안 비어있는 학교 내 공간을 활용해, 방학 동안 가정 내에 방치되기 쉬운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효율적인 시간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과 자활 능력의 지속적인 발전을 돕고 장애아동 가족의 상시 보호부담을 경감시킴으로서 가정의 기능유지는 물론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있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참여외 자원봉사자 문의는 상시 아래로 연락하면된다.
전화: 055)672-1911, 070-4228-1914 팩스:055)672-1911
최형화 회장 : 010-2652-1889
이소민 복지사 : 010-3996-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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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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