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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중 주5일수업제 시범운영학교에 선정돼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9-03 | 수정 2011-09-03 | 관련기사 건

고성여자중학교가 2011학년도 2학기부터 주5일수업제 시범운영 학교에 선정돼 2011년 9월 1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 주5일수업제 전면적 실시에 들어갔다.

고성여중에서는 주5일수업제 운영을 위한 토요프로그램 현장 적용 활성화를 주제로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자기주도적 학습프로그램과 토요일 학교프로그램,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과후 강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과 여가활용 능력을 비롯한 바른 인성 함양의 개발 등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내실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고성여자중학교 김영수 교장은 ‘주5일수업제의 효율적인 정착은 교육공동체의 협력체제 구축과 학생교육에 대한 역할 분담을 통해 이루어 질 것이므로,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