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외 이웃 위문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외 이웃 위문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9-06  | 수정 2011-09-06 오후 2:07:34  | 관련기사 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지난 2일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숙)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세대 중 30가구를 추천받아 가가호호 위문했다.

 

 

추석맞이 위문행사는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4개 단체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단체별로 마련해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노인가장세대, 여성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박영숙 회장은 “올해는 계속된 폭우와 태풍 등으로 위문 발길이 줄어 힘들고 외로운 추석을 맞이하는 이웃이 많을 것 같다. 각종 단체와 사회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위문에 동참할 것을 권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의 추석맞이 위문활동은 어머니가 부모를 봉양하고 자식을 돌보는 마음가짐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데 의미가 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환경정화 사업 추진, 자원봉사활동, 다문화가족 어울 한마당, 건강가정활성화사업,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 등 다방면에 걸친 봉사활동과 행사운영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