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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서 알리는 ‘2012공룡세계엑스포’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9-15 | 수정 2011-09-15 오후 4:10:07 | 관련기사 건

- 찾아가는 엑스포 홍보활동 전개, 강원도 평창

15일(목)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이학렬)는 내년에 열릴 공룡엑스포의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원도 평창에서 찾아가는 엑스포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이학렬 군수와 엑스포조직위 관계자 등 20여명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을 찾아 공룡 랩핑 버스와 온고지신 캐릭터 유니폼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특히,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하늘의 선물인 빗물로 깨어나는 공룡의 부활을 통해 빗물의 소중함과 공룡의 신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음을 강조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찾아가는 엑스포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방문 등 게릴라식 사전 홍보 활동을 전개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내년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73일간 당항포 관광지와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 최초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신설, 5D영상관 운영, 빗물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최고의 엑스포로 자리굳힐 전망이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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