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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경남청년자문위원회 출범식 및 워크샵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9-16 | 수정 2011-09-19 오후 12:59:34 | 관련기사 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청년자문위원회 출범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부의장 박영귀)는 16일, 고성 당항포 관광지 엑스포 주제관에서 ‘제15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경남청년자문위원회 출범식 및 워크샵’을 가졌다.

▲ 이학렬 고성군수

이날 행사는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경남 청년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경남지역 청년자문위원의 출범을 국내에 선포하고 ‘상생․공영’이라는 대북정책의 국민 공감 확산과 통일준비 선도를 다짐․결의하고 활동방향을 심의․의결했다.

또 출범식에 이어 통일안보와 국민통합 과제에 대한 전문가와 사회저명인사를 초청한 특강과 워크샵을 통해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민주평통 청년위원회 위원장 김동성씨는 “청년위원회가 앞장서 지역화합과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고 나아가 평화통일을 위한 협력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해 조국 통일을 이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5기 민주평통 경남청년자문위원회는 위원장 김동성(47세 거제), 부위원장 김춘엽(창녕), 조현준(진주), 남영휘(통영), 총무간사 정순욱(40세, 고성) 등 28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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