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동해초, 방산초, 동광초

> 뉴스 > 고성뉴스

[학교소식]동해초, 방산초, 동광초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9-20  | 수정 2011-09-20 오후 3:51:27  | 관련기사 건

동해초등학교 교내 건강줄넘기 대회 개최


동해초등학교(교장 강대종)는 지난 17일, 1~6학년 전교생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내에서 건강 줄넘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건강줄넘기 대회는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는 교육장배 건강줄넘기 대회를 대비해 운동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 본 대회에서는 양발모아 오래 뛰기와 2단 뛰기, 반별 단체줄넘기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저,중,고학년으로 나누어 치러진 양발모아 오래뛰기에서는 박은수 학생과 진호수 학생, 김나정 학생이 1위를 차지했다. 2단 뛰기 종목에서는 4학년의 진호수 학생이 80개의 기록으로 5~6학년 선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마지막으로 치러진 단체줄넘기 종목에서는 6학년이 1위를 차지했다.


전교생이 아침활동 시간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도 줄넘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 등 운동하는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기록 또한 많이 향상돼 참석한 교사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2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진호수 학생은 “2단 뛰기를 할 때는 힘들었지만 학교 대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고, 교육장배 줄넘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며 자기포부를 말했다.


 

 

방산초,‘배추모종심고 김장준비 시작했어요’

     

고성 방산초등학교(교장 박경숙)는 학교텃밭에 학생들이 직접 김장에 쓸 배추모종과 무를 심는 활동을 했다.

 

 

지난 9월 17일 방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1명은 배추모종 100포기를 학교 텃밭에 직접 심었으며 그 외에도 양배추와 웰빙무, 빨간무 등 다양한 작물을 심었다. 학생들이 심고 가꾼 배추, 무는 다가오는 김장철에 수확해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직접 모종을 심고 가꾸어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연친화교육, 공동체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한 6학년 백종현 학생은 “오늘 심은 배추와 무를 키워서 김치를 담글 것을 생각하니 신나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귀여운 자녀에게 꿈의 날개를...


- 고성 동광초 학부모 진로교실 운영 


고성 동광초등학교(교장 여현모)는 9월 17일(토) 1교시 학부모 공개수업을 마친 후 2시간 동안 학교도서관에서 명사를 초청해 「귀여운 자녀에게 꿈의 날개를...」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부모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평소 경남의 진로교육 분야에 명성이 높은 창원 우암초등학교 박근제 교장을 초청해 폭넓은 진로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진로교육은 자녀의 꿈을 키우기 위한 효과적인 지도방법과 그것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진로지도에 학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6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학부모 진로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꿈에 어떻게 날개를 달아줄지 구체적인 안내를 받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건전한 의식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