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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관광진흥협의회 세미나 개최

이상민 기자 | 입력 2011-09-21 | 수정 2011-09-21 오후 8:40:43 | 관련기사 건

20일 오전, 2011년 3분기 서부경남 관광진흥협의회 정기 세미나가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엑스포 주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부경남 11개 시․군 담당과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협력기관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하반기 추진활동을 협의하고, 2012년 공동사업 계획에 대해 협의하는 등 서부경남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다양한 모색이 이루어졌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세미나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부경남의 관광진흥 관계자들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서부경남 관광진흥협의회는 고성군과 통영시를 비롯한 11시군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상남도와 한국관광공사를 지원기관으로 하고, 경남관광협회와 한국국제대학교를 협력기관으로 두고 있다.

서부경남 관광진흥협의회는 시군간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홍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서부경남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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