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 성공 위해 20명의 홍보대사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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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 성공 위해 20명의 홍보대사가 나섰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9-22  | 수정 2011-09-22 오후 6:35:02  | 관련기사 건

20명의 홍보대사 퍼포먼스, 공룡엑스포 팬클럽 조성 등 적극적 홍보활동 위해 결의키로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는 지난 21일, 서울에 소재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2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향한 홍보대사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홍보대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렬 군수,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홍보대사 20명, 엑스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2012공룡엑스포 대대적 홍보의 일환으로 이계안 2.1 연구소 이사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홍보대사인 이장호 영화감독은 ‘홍보대사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공룡에 관심 많은 손자가 좋아하는 엑스포 축제에 홍보대사가 돼 가슴이 설렌다.”며 여기 모인 20명의 홍보대사 퍼포먼스와 함께 공룡엑스포 팬클럽을 만들어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열의를 보였다.


이어 이계안 이사장은 “이번 엑스포는 주제인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는 환경 소중함과 공룡 신비감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공룡의 가치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엑스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종회 경희대 교수는 “명목적인 홍보대사가 아닌 실제적 홍보 확산에 기여하도록 여기 20명의 홍보대사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능을 살려 공룡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활동과 역할에 공여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학렬 군수는 2012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하고 `여기 모인 각계 저명인사인 홍보대사의 원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번 엑스포가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공룡엑스포 홍보대사인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를 포함한 20명은 내년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73일간 개최되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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