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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9-22 | 수정 2011-09-22 오후 6:42:21 | 관련기사 건
고성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청소년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건강한 청소년 지키기 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표어 공모전은 학교폭력의 위해성과 예방에 관한 주제로 2011. 9. 5.~ 9. 17.까지 고성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186명(초등학교 164명, 중․고등학교 22명)이 공모 작품을 출품했다.
지난 20일,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구분해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해, 각 학교별로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작은 고성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위해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능동적 사고가 반영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찰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적극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부문 |
시 상 내 역 |
비고 | ||||
구 분 |
학교명 |
학 년 |
성 명 |
표 어 | ||
초등 (3명) |
최우수 |
고성초 |
4 |
강채린 |
한 번 참으면 단짝 친구 두 번 참으면 평생 친구 |
|
우 수 |
하일초 |
5 |
이강운 |
폭력 없는 우리 학교 나눈 사랑 깊은 우정 |
| |
장 려 |
고성초 |
4 |
차민서 |
학교폭력은 마음의 상처 좋은 친구는 마음의 선물 |
| |
중․고등 (3명) |
최우수 |
동해중 |
3 |
강소영 |
장난으로 날린 주먹 구멍 뚫린 친구 마음 |
|
우 수 |
동해중 |
3 |
공선영 |
말을 할 땐 한 번 생각 행동 할 땐 두 번 생각 |
| |
장 려 |
상리중 |
3 |
정천수 |
폭력 이후, 또 다른 나와의 전쟁입니다 |
|
| |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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