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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베이비시터 양성교육

이상민 기자 | 입력 2011-09-27 | 수정 2011-09-28 오전 6:28:40 | 관련기사 건

육아 걱정 덜어주는 베이비시터에게 아이를 맡기세요

고성군이 명품 보육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가정육아교사인 베이비시터들을 본격적으로 배출하기 위한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에 실시되는 가정육아교사 양성프로그램은 직장생활 등으로 자녀를 돌볼 수 없는 가정에서 육아 관련 전문교육을 수료한 베이비시터에게 육아를 위탁할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명실상부한 보육 교육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고성군은 밝히고 있다.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의 신청과 접수는 고성군청 교육복지과 보육담당으로 하면 되고 베이비시터의 활동비는 상호간 협의해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베이비시터는 영유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전문적 지식과 책임감을 가진 인력으로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육아로 인한 직장여성들의 걱정과 불편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베이비시터는 부모를 대신해 자녀에 대한 교육과 건강을 비롯한 영양과, 육아 안전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2의 부모인 유아․아동 기초전문가를 일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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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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