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1 환경부 하수도 서비스 평가 2년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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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1 환경부 하수도 서비스 평가 2년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9-28  | 수정 2011-09-28 오후 4:45:32  | 관련기사 건

5톤 미만(Ⅳ그룹) 76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 인증패 및 환경부 장관 표창 ‘처리장 운영 효율화’분야에서 높은 점수 받아...

 

고성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1년 공공하수도 서비스 평가에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수도 서비스 평가는 환경부 주관으로 종합평가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과 관계자에 대해 표창과 함께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각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모든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자치단체별로 구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에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고성군은1일 하수처리량 5만톤 미만의 7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Ⅳ그룹에서 113.2점을 차지해 강원 양구군을 1점 차이로 따돌리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내용은 정책분야, 서비스분야, 운영분야 등 총 41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고성군은 방류수질, 에너지 절감, 하수찌꺼기 재활용 등 하수처리장 운영 효율화 부분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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