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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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9-29  | 수정 2011-09-30 오전 7:41:50  | 관련기사 건

- 업무역량 강화 및 통역요원 애로사항 청취


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에서는 경찰과 통역 요원 간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29일, 읍내 한 음식점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정보보안과장, 통역요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경찰과 통역요원 간 업무 협력 강화와 통역요원들의 애로사항 등 수렴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고성경찰서 통역요원으로 영어․일어․중국어․베트남어 등 7개 국어 10명으로 구성돼 외국인관련 사건․사고 등 발생 시 통역을 비롯한 외국인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규 경찰서장은 “그 동안 경찰 업무에 협조해 준 통역 요원들에게 감사하며 외국인들이 의사소통 부재에 따른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지 않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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