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여성예비군소대, 자연정화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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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여성예비군소대, 자연정화 발벗고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10-07  | 수정 2011-10-07 오후 6:17:38  | 관련기사 건

 

고성군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박연순) 대원 23명과 육군 제8358부대 2대대(대대장 이수현 중령) 군인 30명은 지난 6일 고성군 고성읍 소재 고성천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함께하는 깨끗한 고성만들기 자연정화활동’이라는 주제로 고성읍 대평리 고성교에서 하천변을 따라 약2km 구간의 하천 내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고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성군여성예비군소대는 ‘내 고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2010년 10월 22일 경남지역에서는 6번째로 창설해 현재까지 각종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청결한 내 고장 고성군 가꾸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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