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창설 제36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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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 창설 제36주년 기념식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10-07  | 수정 2011-10-07 오후 8:21:27  | 관련기사 건

7일 오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이학렬 군수와 박태훈 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기관장 등 100여명의 민방위대원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민방위대 창설 제36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고성군청 김영재 건설재난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앞으로 민방위대는 조직적 대처와 신속한 복구로 민방위관련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대현실에 맞는 변화운영과 더불어 사회질서 확립과 재난예방에 민방위대가 선도적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아울러 다짐했다.

 

 

 

이학렬 군수는 기념사에서 군 안팎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을 가장 먼저 해결하고 튼튼한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민방위대원들을 격려하고 국무총리 치사를 대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민방위대 운영에 공이 큰 고성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민방위대원들에게 경상남도지사와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력을 치하했다.

 

끝으로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과 민방위 노래를 제창하고 안보영상 시청을 마지막으로 제 36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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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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