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고 축구부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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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고 축구부 창단식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10-13  | 수정 2011-10-14 오전 6:25:1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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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도 고등학교 축구팀이 창단돼 앞으로 유소년과 초중학교 축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13일 오후, 철성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는 고성군의회 박태훈 의장과 김대겸 하학열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부 창단식이 화려하게 열렸다.

 

▲ 철성고등학교 이권찬 교장

 

 

이날 창단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전달에 이어 장학증서 전달과 대표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창단 멤버는 그동안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해 왔던 학생들을 포함해 대구 경북 지역과 경남 출신 선수들로 구성돼 모두 22명의 선수와 코치 1명으로 초대감독에는 이현우 감독이 내정됐다.

 

이날 창단식에서 고성군 의회 박태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 창단을 위해 애쓴 지역사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축구부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철성고 축구선수들이 지,덕,체를 모두 실천하는 진정한 스포츠맨으로 성장하기 바라며 서로를 믿고 의지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철성고등학교 이권찬 교장은 철성고 축구부에서 태극전사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철성고 축구부가 고성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부가 되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당부했다.

 

철성고 축구부는 앞으로 꾸준한 연습과 훈련으로 전국제일의 축구부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체계적인 훈련 속에 고교 주말리그와 전국대회 등 축구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 이현우 초대감독

 

 

▲ 결의를 다지는 이창빈(축구부 2학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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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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