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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관리계획 관리시스템구축용역중간보고회 개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09 | 수정 2007-04-09 오후 12:47:14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10시 30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이학렬 군수와 박권제 부군수 등 실과장들과 (주)동호 엔지니어링 구영만 전무, (주)범한엔지니어링 황옥금 이사, (주) 우대칼스 성주열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관리계획 관리시스템구축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오늘 열린 고성군관리계획 관리시스템구축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고성군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시스템구축 사업 과정 등을 용역업체의 현황보고를 통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종전의 준농림지역과 준도시지역이 관리지역으로 통합된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적성평가를 실시해 생산과 보전, 계획관리지역으로 세분화해 고성읍 도시지역을 재정비 하게 된다.

또, 도시기반시설 53개 분야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결정과 도시계획시설의 전산화를 구축해 자료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로 주민의 정보화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중간보고를 하고 있는 (주)우대칼스 성주열 이사

용역업체 관계자는 “고성군에 기업을 운영 하고자 하는 업체는 고성군관리계획 관리시스템을 통해 토지현황 등에 대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며, 도로시설과 건축물이나 임야, 농지 등의 사업지역의 업무도 담당공무원의 현장방문으로 처리해오던 것을 관리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실사와 같은 프린터 등으로 한자리에서 업무처리 할 수 있게 돼 민원업무의 효율성이 증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