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미국방문단 LA도착 공식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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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미국방문단 LA도착 공식일정 시작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10-20  | 수정 2011-10-21 오전 7:48:44  | 관련기사 건

- 18,19일, 미주 언론사 방문 공룡엑스포 홍보,

- 컬리지 방문 유학업무 협의

 

LA에 도착한 이학렬 군수와 방문단은 18일 LA 도착과 함께 미주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사, 그리고 LA전역에 방송되는 채널인 라디오 코리아를 방문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교 졸업생 미국유학프로그램에 대한 추진배경 설명과 함께 2012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적극 홍보했다.

 

방문단은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위치한 아메리칸 스포츠 유니버스티(ASU)를 방문해 고성군 체육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미국유학 업무 협의와 고성군 학생 체험연수 등 프로그램 개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 한국인 재학생과의 간담회

 

A.S.U.(American Sports University)는 스포츠 왕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 본토에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한국인(이사장 해리 황)이 설립한 미국 최초 4년제 스포츠 대학으로써 캘리포니아주로부터 2006년 정식인가를 받아 개교해, 스포츠 선수 양성은 물론 스포츠와 연계된 모든 산업분야의 전문인 양성도 함께 하고 있으며, 미국 내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19일에는 LA에 위치한 UCLA대학을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자매결연한 윌슨 중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참관하고, 지난해 철성중학교 해외체험 방문 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것에 대해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윌슨중학교 교장 감삼패전달

 

▲ 글렌데일C.C 총장면담

 

또한 고성군과 미국유학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글렌데일 커뮤니티 컬리지(Glendale Community Colleg)를 방문해 던 린지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함께 미국 유학업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예비유학생들의 학교 수업 참관과 한국인 재학생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고성 방문단은 저녁에는 LA북구 한인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2012공룡엑스포 홍보와 고성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명품 보육․교육 도시건설에 대해 설명하고 LA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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