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대흥초,하이초등학교,삼산초,고성초, 고성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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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대흥초,하이초등학교,삼산초,고성초, 고성유치원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10-21  | 수정 2011-10-21 오후 2:18:33  | 관련기사 건

친구들과 함께 책나들이!

 

- 독서체험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교내 독서학예행사 실시


10월 18일(화), 대흥초등학교(학교장 허종철)에서는 독서체험 현장학습과 독서미술, 독서 골든벨 대회, 대가온북카페 견학을 비롯한 교내 독서학예행사가 전교생의 참여로 다채롭게 실시했다.

 


이번 교내 독서학예행사에서는 학교 자체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통영도서관에서 지원해 실시되는 “독서미술”행사도 실시돼 학생들에게 독서동기 부여와 특색있는 독후 활동 지도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게했다.

 


또한, 미리 공지된 도서들을 읽고 문제를 푸는 독서 골든벨과 책을 읽고 인상 깊은 구절을 적어 응모함에 넣어두면 추첨을 통해 도서상품권을 나눠주는 독후 이벤트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풍성한 독서학예행사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서점을 둘러보며 다양한 책들을 접해보도록 하는 서점체험 현장학습도 실시해 전교생이 고성읍의 서점들을 둘러보며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한 뒤, 학교 예산으로 구입해 가정과 학교에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흥초등학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시간을 이용해 학교특색 교육활동(매일 도전과제)에 접목한 독서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제동행 책읽기, 독서인증제와 연관한 독서통장, 독서기록장 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책을 즐겨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6학년 안민지 어린이는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았는데 이번 독서 행사를 준비하면서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하이초등학교, 전통문화 재능기부로 시범학교 운영보고회


하이초등학교(교장 이재열)는 2011학년도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인성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돼 2011년 11월 17일(목) ‘생활실천 10훈’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바른 인성 기르기를 주제로 운영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바람직한 인성을 가진 민주시민으로서의 도덕적 자질과 품성을 함양시키는 것을 상위 목표로 두고 이를 위해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해 옛 것을 토대로 새로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바람직한 인성을 가진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에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인성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점에 착안해 운영보고회를 앞두고 고장문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조예가 깊은 분들께 10월 26일(수)까지 재능기부를 받고자 한다.


재능기부의 영역은 전통문화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제한을 두고, 고장문화 재능 보유자와 고성농요, 다도, 전통공예 그 외, 시조창외 고전문학(한학) 강의, 꽃꽂이, 서예 다양한 전통문화에 조예가 깊은 재능인를 기다리고 있다.


신청문의는 하이초등학교등학교 전화 835-8897로 하면된다.


◈ 재능기부 받을 날짜: 2011년 11월 17일(목) 14:50~15:50(1시간)

◈ 주제: 전통문화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

◈ 내용

   1) 고장문화(고성농요 등)

   2) 전통문화(다도, 전통공예, 시조창, 고전문학 강의, 꽃꽂이, 서예 등)

◈ 재능기부 신청 마감일 : 2011년 10월 26일(수)

◈ 문의 및 신청 : 055)835-8897, http://www.hai.es.kr

                          (참여마당/질문과 답변)

 

 

 

삼산초, 창의적 체험활동 우수학교 선정

 


-녹색 자연 속에서 배려와 나눔 실천하다!

-불어 살 줄 아는 ‘삼산’의 꿈나무들!


삼산초등학교(학교장 백운봉)가 창의적체험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우수학교 사례제출로 10월 우수학교로 선정돼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2012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과 창의적 체험활동 연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하는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올해부터 1-2학년을 주 대상으로 2009년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학교 교육과정으로 실시됐다.


지나친 지식 위주의 학교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폭넓은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인지와 정의, 심동적 기능을 골고루 갖추도록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이 신설된 것이다.


삼산초등학교는 내년 개정교육과정으로 3-4학년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이 적용될 예정이고,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학교인 관계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월 1회 실시하고 있다.

 

 

 

 

고성초 체육관, 새 모습으로 거듭나다

 

 

고성초등학교(학교장 천강우)는 학교 체육 교육 강화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기하고, 체육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의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체육관 개․보수를 마무리했다.


연면적 752.74㎡ 규모로서 1971년에 준공하여 40년 동안 고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중요한 교육활동 장소로서 역할을 다해 온 고성초등학교 체육관은 오랜 기간의 사용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될 정도로 보수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었다.


이에 경상남도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이 학교를 방문하고 체육관 사용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2008년 외부 보수 공사에 이어 올해 2011년 내부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보수공사에서는 1억 8천만원 가량의 예산으로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체육관 천정, 내벽 방음재, 방송시설, 커튼, 체육시설 보관실 등 내부 시설 전반에 걸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보수했다.


고성초등학교 체육관은 단순히 학생들만 활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행사 장소로서 중요한 위치와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민도 함께 활용하는 공간으로 그 중요성이 높기에 이번 보수를 통해 새로운 교육공동체 활동 장소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유치원-아름다운 들차회를 가졌어요

 

고성유치원(원장 권경희)은 10월 20일(목)에 다례(茶禮)활동의 하나로 들차회를 가졌다.

 

 

오전 10시 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된 들차회에서 유아들은 유치원 잔디밭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맛있는 차와 다식을 즐겼다.

 

 

유아들은 평소에는 각 반 교실에서 차를 우려 마시지만 이 날은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서 여러 가지 다식과 아름다운 다구, 가을꽃으로 찻자리를 꾸며 야외에서 차를 마시는 색다른 경험을 가졌다.


들차회를 경험한 한 유아는 “교실에서 차 마시는 것도 좋았는데요 이렇게 잔디밭에서 차를 마시니까 차 향기가 더 좋구요 다식도 더 맛있어요”하며 즐거워했다.


한편 고성유치원은 2010년부터 지역거점유치원 특색사업으로 다례(茶禮)교육을 실시해 생활예절교육과 바른 먹거리 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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