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활체육대축전 김해서 ‘팡파르’ 26개 종목 1만 선수 열전,내년 통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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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생활체육대축전 김해서 ‘팡파르’ 26개 종목 1만 선수 열전,내년 통영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10-24  | 수정 2011-10-24 오후 2:14:56  | 관련기사 건

150만 경남생활체육동호인의 한마당 잔치인 `제22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21일 김해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23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생활체육회와 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함께 뛰는 생활체육, 가야의 땅, 김해에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참가종목은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육상, 테니스, 탁구, 배구, 족구, 인라인스케이팅, 야구, 씨름 등 26개 종목이다.

 

이번 대축전에는 개최지인 김해시가 시부에서 가장 많은 6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진주시가 578명, 창원시 마산이 559명으로 뒤를 이었다.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456명이 가장 많았고, 고성군이 448명, 하동군 375명 순이었다.

 

식전행사로 열린 사물놀이, 패러글라이딩, 김해오광대, 길놀이, 걸립치기, 해군의장대 시범, 팔당개 어장놀이, 사물놀이, 연예인 팬싸인 등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두관 도지사, 김맹곤 김해시장, 고영진 교육감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폐회식은 23일 오후 4시 30분 김해체육관에서 경상남도생활체육회와 경상남도,김해시를 비롯해 시군생활체육회,경남종목별연합회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사,폐회사,입장상 시상과 함께 내년도 개최지인 통영시로 대회기를 이양하면서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게 된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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