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거류초,대흥초,철성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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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거류초,대흥초,철성초 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10-25  | 수정 2011-10-25 오후 4:36:43  | 관련기사 건

거류초, 초등학생 합창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고성 거류초등학교(교장 남덕현) 합창부가 10월 21일에 열린 ‘2011 초등학생 합창․  합주 경연대회’에서 합창 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류초등학교 합창부는 지난해 창단돼 2010년 대회(고성 초등학생 합창대회) 첫 출전에 장려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올해도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합창부는 김중민 교사의 지휘에 맞춰 지정곡 ‘초록바다’와 자유곡 ‘숨바꼭질’ 두 곡을 합창했다.




거류초, 토요일이 기다려져요!


 ― 거류초 토요휴업일 주제 체험프로그램 운영


거류초(교장 남덕현)에서 토요휴업일인 10월 22일, 찾아가는 토요 미술 체험 교실이 열렸다. 거류초는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토요휴업일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토요휴업일 프로그램은 주말에 가정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번에 열린 토요 미술 체험 교실은 저학년 캐릭터 퍼즐과 곤충 만들기, 중학년 종이판화, 고학년 나만의 화분 꾸미기로 나눠 진행돼 학생들은 수준에 맞는 미술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경남초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최가 돼 운영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거류초는 이외에도 클레이아트 체험, 합창풍물 체험, 도예 체험 등 다양한 토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5학년 지예림 학생은 “나만의 화분을 꾸미니 매우 신나고 뿌듯하다.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에는 더 심심해서 TV를 보는 시간이 많았는데 주말에 토요 체험 교실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을 하다보니 이제는 토요 휴업일이 기다려지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문들과 함께하는 도예실기강좌 뜻 깊은 마무리


10월 21일(금) 대흥초등학교(학교장 허종철)는 미술실에서 ‘동문들과 함께 실시하는 도예실기강좌’(2011.9.23.~10.21.)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학교 운영위원장과 동창회장, 교직원, 수강생들과 지역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강좌는 이번 가을 졸업생들의 모교사랑에 보답하는 뜻에서 운영돼, 선착순 접수된 졸업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15시간 수익자 무료로 실시된 결과 24명이 수료증을 받게됐다.

 

 

학교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은 뒤, 수료자들은 5주에 걸쳐 만든 다양한 모양의 생활 도자기를 감상했다. 이번 도예실기강좌에서 제작된 작품은 ‘제3회 대흥초등학교 도예전시회’(11월 29일 예정)에 전시되며, 발생한 수익금은 지난해에 이어 학구 내 소외 계층민들을 위해 나누어줄 예정이다.


강좌에 참여한 최숙림 졸업생은 “내가 만든 도자기가 제 3회 도예 전시회에 전시돼 수익금 일부가 뜻 깊은 곳에 쓰인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이런 좋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철성초, 합창 경연 대회 참가


- 지정곡 ‘초록바다’와 자유곡 ‘동화 속으로’ 불러


철성초등학교(교장 강홍우) 합창부는 지난 10월 21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1. 고성군 합창․합주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합창대회에는 고성 관내 11개 학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2~6학년 학생 49명으로 구성된 철성초 합창단은 3월부터 일주일에 2번씩 방과 후 시간에 호흡법과 발성법, 고운 소리를 내는 연습을 꾸준히 연습해 왔으며 대회를 위해 점심시간도 줄여가며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이번 대회에서 지정곡 ‘초록바다’ 와 자유곡 ‘동화 속으로’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합창 연습을 하면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자신의 소리를 친구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하는 과정을 거치며 음악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됐고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은 합창대회에 직접 참가 해 보니, 조금은 떨렸지만 다른 친구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철성초, 경남영어연극대회에서 은상 수상!

 

철성초(교장 강홍우)는 지난 22일 진주선학초등학교에서 열린 제 14회 경남초등영어연극대회에 ‘Where the wild things are’라는 대본으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영어로 말하기조차 어려운데 연기와 노래까지 해야 하는 영어 연극자체가 대단한 도전이었다. 특히 이번에 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아침, 점심, 방과 후 시간에 짬을 내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가 더욱 값지다 할 수 있다.


학생들을 인솔한 유정희 교감은 “다양한 경험과 자신감을 키워주려고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의 선전이 너무 자랑스럽고, 세계대회에 출전하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진 연극이었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성초,  2011. 초등학생 합창대회 ‘대상’


-2011. 초등학생 합주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고성초등학교(학교장 천강우) 합창부가 지난 10월 21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1. 초등학생 합창대회(경상남도 고성교육지원청 주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는 고성군내 총 11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대회 지정곡인 ‘초록바다’와 각 학교에서 선택한 자유곡으로 경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고성초 합창부는 특히 자유곡 ‘도라지꽃’을 바이올린과 첼로의 반주에 맞추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줌으로서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에 함께 참석한 천강우 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 모두가 합심해 학기 초부터 꾸준히 연습한 노력의 결과로서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낸 고성초 합창부 학생들이 매우 대견스럽다”며 합창부원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고성초 관악부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경쾌한 행진곡 ATLANTA`96 과 독수리의 비상을 웅장하게 표현한 ‘Where eagles soar`을 약 10분간 연이어 연주하여 관악의 진수를 보이며 많은 관중들로부터 큰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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