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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생긴다.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09 | 수정 2007-04-09 오후 4:47:39 | 관련기사 건

고성군청 주민복지과(박복선 과장)는 오는 6월까지 고성군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고성군청 이진란 자활고용담당자

고성군청 주민복지과 이진란 자활고용담당자는 “관내 모든 점포가 신청 가능하며, 할인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할인가맹점 등록신청서 작성 이후 심사를 거쳐 할인가맹점 스티커를 고성군청 주민복지과에서 발급 하게 되며, 50시간 이상 달성한 봉사자 중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증 소지자는 할인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할인가맹점은 각종 자원봉사관련 행사에 초청 받게 되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홍보를 통해 할인가맹점 이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성군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모집해 자원봉사자들은 할인가맹점을 이용함으로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할인가맹점은 매출증대와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확대되는 등 사회적으로 자원봉사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