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조직위, 자원봉사단체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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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조직위, 자원봉사단체 간담회 가져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10-28  | 수정 2011-10-29 오전 11:20:1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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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리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는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열었다.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체 간담회가 각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빈영호 엑스포사무국장은 자원봉사 인력운영계획을 발표함에 앞서 주요업무추진상황과 이전 엑스포에 비해 차별화된 전략 등 공룡세계엑스포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그동안 여러 사회단체와 지역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두 번의 걸친 공룡세계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 열정과 자긍심을 통해 다가오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토의시간이 마련돼, 참석한 사회단체장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세계3대 공룡발자국화석 산출지로써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것을 제안하는 한편, `자원봉사자의 복장을 엄격히 규정해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 하는 등 성공적 엑스포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다.

 

한편, 내년에 개최되는 공룡엑스포 자원봉사자는 통역과 행사안내, 주차 등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고려해 최적의 인원으로 배치, 운영할 방침이며, 유관 사회단체와의 효율적인 업무분담으로 운영인력을 최소화 하겠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공룡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기준은 만20세 이상 60세 미만의 군민이면 가능하며, 공룡엑스포에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단체와 사회단체에로써 최소 7일 이상 근무할 수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2011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엑스포조직위원회 인터넷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서류 체출도 가능하다고 조직위원회는 밝히고 있다.

 

다가오는 세 번째 공룡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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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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