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시작 “기회의 땅 경남 고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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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 “기회의 땅 경남 고성에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11-02  | 수정 2011-11-03 오후 3:25:22  | 관련기사 건

- 귀농인 유치 위해 귀농자금 확대지원

- 지원조례제정 등 다양한 지원책 강구

 

 

700만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고성군에 귀농정책지원 관련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올해 초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에 필요한 기초정보와 이주 실행을 위한 맞춤형 상세정보, 귀농정착에 필요한 귀농창업․정착지원 등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귀농자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단계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고성군 관내 귀농자를 대상으로 귀농자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이들 프로그램으로 귀농자들 상호간 교류와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고성군에서는 이에 힘입어 농번기를 피해 귀농자를 위한 현장체험교육을 재차 실시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인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2012년 귀농특수시책으로 귀농유치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귀농자금 확대지원과 귀농협의회를 육성시키고 지원조례제정을 비롯한 성공한 귀농인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고성군을 믿고 선택한 귀농인에게 꿈이 실현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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