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 자매결연 고성 이곡마을 주민초청 세관견학 행사

> 뉴스 > 고성뉴스

마산세관, 자매결연 고성 이곡마을 주민초청 세관견학 행사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11-02  | 수정 2011-11-03 오후 3:28:39  | 관련기사 건

고성읍 이당리 이곡마을 주민들이 1사1촌 자매결연한 마산세관 초청으로 마산세관 견학과 가고파 국제축제 행사장을 다녀왔다.

 

 

관세청 마산세관(세관장 박병도)은 오늘(2일), 지난 10월 7일 1사1촌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 이곡마을과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제11회 가고파 국화축제를 맞이해 고성군 이곡마을주민을 초청한 세관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곡마을이장과 노인회장 등 초청받은 마을주민 30여명은 세관 옆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축제를 관람하고 감시종합상황실을 견학하는 한편 세관선 승선을 체험한 후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마산세관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1사와 1촌이 더욱 잘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상호교류를 통해 농촌사랑을 키워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곡마을 이상원 이장은 "마을에 찾아와 일손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관까지 초대를 해줘 감사하다“며 마을주민을 대표해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마산세관은 앞으로도 1사1촌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군 이곡마을은 고성의 대표적 농산물인 생명환경쌀을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마을로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로 조성된 갈모봉 산림욕장이 있어 관광지로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김미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