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결혼이주여성 통-번역 양성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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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결혼이주여성 통-번역 양성 교육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11-03  | 수정 2011-11-03 오후 4:19:25  | 관련기사 건

2012공룡세계엑스포 기간 중 통역자원봉사 활동 기대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대비해 한국어 중급수준의 관내 결혼이주여성 15명을 선발하고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5회에 걸쳐 『결혼이주여성 통․번역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엑스포 개요와 전시장 특징에 대한 이해, 고성문화 바로 알기, 올바른 관광안내와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방법을 비롯한 당항포관광지 견학과 현장 시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허종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결혼이주여성에게 고성의 자랑거리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올바르게 인식시켜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역 홍보와 이미지 형성의 기초를 마련해 지역홍보대사로서 사회공익에 기여한다는 정신적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이를 통해 다문화여성들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전환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결혼이주여성 통-번역 양성교육으로 내년 엑스포 기간 중 문화관광 해설 통역 자원봉사로 활동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또한 통-번역사가 필요한 단체․기관에 연계해 일자리 제공으로 연결 되기를 희망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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