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해피 실버아카데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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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해피 실버아카데미』운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11-03  | 수정 2011-11-03 오후 4:29:35  | 관련기사 건

군민강좌에 소외되기 쉬운 면지역 노인 위한 순회교육

 

고성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성아카데미 등 군민강좌에 소외되기 쉬운 면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해피 실버아카데미」강좌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 실시하고 있다.

 

 

11. 2.(수) 대가․영현․영오․개천면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한 교육에서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화로 인한 심리적 소외감과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웃음으로 9988’ 이라는 주제로 웃음이 최고의 건강 비결이나른 것과 장사문화(자연장)의 올바른 이해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날 웃음특강 강사로 초빙된 권영복 한국웃음리더쉽연구소 소장은 지난 추억의 노래와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라는 ‘9988’ 의미를 설명하고, 소중한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과 웃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야 한다’면서 열성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이선자 효성수목장실천회 부회장의 장사문화(자연장)에 대한 새로운 방법에 대한 설명과 자신과 가족을 위한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찾아가는 「해피 실버아카데미」는 11. 23.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하게 되며, 다음주 9일은 회화면 동부도서관, 16일은 하일면사무소, 23일은 거류면사무소에서 각각 실시한다.


고성군은 보다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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