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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

제7회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1-11-04 | 수정 2011-11-07 오전 7:54:0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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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62개 마을의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오전, 제 7회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가 이학렬 군수와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성군의회 군의원들과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1부 의식행사에서는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황영주 고성군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통장 헌장을 낭독하고 모범이장들에게 국회의원과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황영주 고성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장들의 행동에 따라 마을과 지역이 발전할 수도 있고 퇴보할 수도 있다며, 지도자로써 항상 리더쉽을 발휘해 다른 지역의 시,군 보다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학렬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각 마을의 이장들을 징검돌에 비유하면서 개울을 무사히 건널 수 있게 하는 징검돌처럼 행정기관과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축사를 맡은 이군현 국회의원과 박태훈 의장 또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행정기관에 호소하고 건의하는 이장들의 역할이 크다며 고성군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위해 이장님들의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2부 본 행사에서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마련돼, 그동안의 수고와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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