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상리초, 마암초, 고성초, 동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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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상리초, 마암초, 고성초, 동광초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11-10  | 수정 2011-11-10 오후 9:07:41  | 관련기사 건

- 상리초, 교직원 하반기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 실시


상리초등학교(교장 박종실)는 11월 9일(수) 오후에 교내 지혜누리관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교직원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성폭력상담소 이영미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실시된 이날 교직원 성희롱 예방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과 성매매 예방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총 2시간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강사가 직접 제작한 시청각자료를 이용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본 직장문화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대처법, 성매매의 실태에 관해서 보다 실제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의 강의는 강사의 상담소 운영을 통한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교직원 모두에게 직장 내 성폭력과 예방에 대하여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암초등학교, 그윽한 감동, 꿈이 영근다.


마암초등학교(학교장 정원의)에서는 지난 8일 ‘ 그윽한 감동, 꿈이 영근다. ’라는 테마로 2011학년도 교육성과보고회와 종합학예발표회를 가졌다.

 


정원의 학교장은 ‘자기표현력 신장’의 결실이 이루어져 감동이 있는 종합학예발표회가 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마암면의 기관장과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보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으며, 류명화 학부모회장은 학교 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전교생이 30명뿐이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풍부한 경험을 하게 돼 “쑥쑥 성장하는 마암의 학생들이 참으로 장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해바라기의 ‘ 사랑으로 ’ 노래를 시작으로 고리던지기와 ‘돌리고 돌리고’, ‘아싸! 정답’, ‘단감 깎기 달인 찾기’ 등 게임을 하며 마암 한 가족의 끈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어 교육성과 발표회는 절정을 이루었으며, 특히 실생활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전통공예 작품은 수준 높은 마암 교육을 알리는 계기였다고 입을 모았다.

 

 

 

 

 

고성초등학교, 영어독서로 고성초에 골든벨이 울려 퍼지다!


고성초등학교(학교장 천강우)는 11월 7일(월) 영어독서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

 

 

책 읽는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영어독서 분위기 조성과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열린 이 대회에는 고성초등학교 4-6학년 전 학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대회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총 75명이 본선에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학교 홈페이지 디지털 e-도서관에 탑재된 영어도서와 영어상식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방학부터 지금까지 읽어 온 영어 동화 내용과 다양한 어휘와 표현들을 골든벨 대회를 통해 평가하고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불러 일으켰다.


새롭게 단장한 학교 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실제 골든벨 대회처럼 OX퀴즈, 선다형, 서답형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됐으며 패자부활전과 개인별 화이트보드를 활용해 좀 더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 골든벨을 울린 6학년 이성모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영어독서에도 흥미를 가지게 됐다. 대회에 우승하면서 영어를 더 좋아하게 됐고 영어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6학년이라 내년에 참가할 수 없어 아쉽다.” 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동광초등학교 생명환경교육 연구학교 운영보고회 개최

 

고성 동광초등학교(교장 여현모)는 11월 8일(화) 고성교육지원청 관내 교사와 임석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교육청지정 생명환경교육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체험중심 생명환경교육을 통한 녹색성장 실천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연구, 실행했던 과제와 산출물 전시하고 각 교실에서는 녹색성장 실천의지를 다지는 교육활동을 공개하는 한편 한국 식물생태 연구회 이영득 위원을 초빙해「들꽃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이 땅에 사는 모든 생명들의 존재가치를 알게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상남도 교육청 손남옥 장학사의 지도조언과 고성교육지원청 박두립 교육지원과장의 고성교육 특색사업인 그린토피아 교육의 현장적용에 대한 아낌없는 치사가 있었다.

 

 

 

 

 

고성초 Sports Festival

 

- 학년별 다양한 종목의 토너먼트 경기를 실시   


고성초등학교(교장 천강우)에서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주 11일까지 2주간을 고성초 Sports Festival 주간으로 설정하고, 학년별로 다른 스포츠 종목을 선택해 토너먼트 경기를 실시하고 있다. 고성초 Sports Festival 주간은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2011학년도 특색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운동하는 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각 학년 별로 현재 수업하고 있는 종목을 선정해 체육교육과정에 충실하면서도, 반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벌여 흥미와 협동심을 배가시키는 교육적 효과를 얻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1110 달리기」로 꾸준히 갈고 닦았던 체력과 기술을 한껏 뽐냈으며, 반의 승리를 위해 협동하는 정신을 배워 친구들과의 우애를 더욱 돈독하게 쌓아가는 기회로 삼고 있다.

 

 

5학년 티볼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준호(12) 학생은 ‘평소 체육시간에 선생님께서 지도해주신 방법대로  따랐더니 이렇게 성적을 얻을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반 친구들 모두 하나로 뭉쳐서 최선을 다해 치고, 달리고, 열심히 응원해줘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고성초 Sports Festival 주간은 11월 11일(금) 5학년 티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2주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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