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수능 후 청소년 일탈 방지 단속 및 거리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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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능 후 청소년 일탈 방지 단속 및 거리상담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11-10  | 수정 2011-11-10 오후 8:47:02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10일(목) 저녁,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거리 배회와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민관합동단속과 야간 아웃리치(거리상담)를 실시했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는 관내 고등학교 교사와 1388청소년지원단, 경찰, 관계 공무원 등 약3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노래연습장, PC방, 유흥주점, 휴게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단속과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우범지역 순찰 등 수능 이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벌였다.


고성군은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민관합동으로 유해업소단속과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단속은 관내 고등학교 인성부 교사들이 동참해 청소년들의 선도에 힘써 눈길을 끌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구성 조직 중 하나로 위기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서, 올해 3월 약50명이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아웃리치 외에도 멘토 상담, 청소년 복지지원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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