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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시상식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21-04-29 오후 10:31:14 | 수정 2011-11-15 오전 11:33:3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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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명필가로 알려진 행촌 이암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시키고 인재를 찾기 위해 열렸던 제1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시상식과 개관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고성문화원이 주최한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시상식이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허경무 위원장을 비롯한 이학렬 군수와 이군현 국회의원, 도충홍 문화원장 등 많은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촌 선생의 출생지인 고성에서 열렸다.

제1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은 지난 7웕 1일부터 고성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교부가 이뤄져 9월 26일부터 28일 까지 3일 동안 작품 접수를 받아 대회운영위원회가 채택한 채점 방식에 의해 심사가 이뤄졌다.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서영 씨가 대상을, 최우수상에는 한경희 씨, 우수상 한문 부문에는 이홍화 씨가 받았으며, 한글부문에는 김말선 씨, 문인화 부문에는 조봉우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아 대상 상금 300만원과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 원씩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