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관광지, 2012공룡엑스포 준비 위해 임시 휴장

> 뉴스 > 고성뉴스

당항포관광지, 2012공룡엑스포 준비 위해 임시 휴장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11-16  | 수정 2011-11-16 오후 12:56:32  | 관련기사 건

- 당항포관광지, 2011.12.1.~2012.3.29. 4개월 간 임시 휴장

- 관광지 내 당항포펜션, 오토캠핑장(야영장),

- 2011.12.1.~2012.6.30. 7개월 간 임시 폐장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내년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개최하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준비를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12년 3월 29일까지 4개월 간 당항포관광지를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은 당항포펜션과 오토캠핑장(야영장)은 휴장기간과 엑스포기간을 포함한 오는 12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7개월 간 임시 폐장해 2012공룡엑스포의 차질 없는 준비와 원활한 행사 운영에 나선다.

 

이번 휴장을 통해 고성군과 공룡엑스포조직위는 내년 엑스포에 새로 선보일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과 360도 5D 서클 영상관 ▲공룡컨텐츠산업관 ▲빗물체험관은 설치․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엑스포주제관 ▲공룡캐릭터관 ▲레이저영상관 ▲생명환경농업체험관 ▲공룡동산은 기존 시설 보강 등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릴 2012공룡엑스포의 주제에 맞추어 엑스포 행사장 내에는 ‘빗물은 재앙이 아니라 하늘이 준 선물’임을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빗물폭포, 빗물연못, 빗물분수대, 빗물저장소, 빗물길 등 빗물이용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게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우선 이번 휴장으로 당항포관광지 관람객과 펜션, 오토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 양해를 바란다.”며 “내년 엑스포에는 최고의 감동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휴장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내년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73일간 열리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당항포 관광지 및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최초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국내 최대 규모 360도 5D 서클영상관, 국내 최초 빗물이용시스템 구축 , 공룡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내용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해상왕국 ‘소가야’ 중심도시 고성, 소가야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