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제일교회, 사랑의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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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제일교회, 사랑의 바자회 열어

임미영 수습기자  | 입력 2011-11-17  | 수정 2011-11-18 오전 9:21:40  | 관련기사 건

고성 제일교회가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고성제일교회에서 열리는 사랑의 바자회에서는 김치와 젓갈 등 여러 식료품과 음식을 비롯해 시중의 제품들을 싸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껴쓰고, 나누어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아나바다’ 시장도 열려  알뜰한 주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교회 구내식당에서는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이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쇠고기국밥과 김밥 파전 등의 식사류 판매는 물론 로비에서는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꾸며놓았다.

 

17일 바자회 첫날 점심시간에는 군청 공무원들과 교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인근의 시민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며 바자회장을 찾았다.

 

 

 

 

 

사랑의 바자회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사랑의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져 있지만 사랑의 바자회가 사람들의 마음을 데우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이웃들과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체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미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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