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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촌지도자협의회”개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4-11 | 수정 2007-04-11 오후 1:32:36 | 관련기사 건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고성해양수산사무소(소장 심봉택)는 해양수산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10일 관내 어촌계장 25명을 어촌지도자로 위촉하고, 2007년도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고성해양수산사무소에서 개최 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2007년도 해양수산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 고소득 양식품종(굴, 피조개, 미더덕)에 대한 소비촉진과 경쟁력 확보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수산정책수립에 대한 어촌지도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이 있었다.

고성 해양수산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매분기 마다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어촌과 수산업발전에 대한 자문과 어촌지역간의 갈등해소, 수산시책홍보 및 모니터링을 비롯한 수산 기술보급 사업에 대한 평가와 자문을 구하는 것과 어촌지도자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어촌과 수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고성해양수산사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