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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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 준공식 가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12-08  | 수정 2011-12-09 오전 9:37:29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8일 김종술 부군수와 배정구 고성군역도연맹회장, 경남체육회 권영민 상근부회장, 대한역도연맹 허록 부회장을 비롯한 역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 준공식을 가졌다.

 

▲ 김종술 고성군부군수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은 전용 용도경기장 건립으로 인한 각종 국내․외 대회를 유치해 고성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도내대회와 전국대회 행사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비 29억(국비 10억, 도비 12억, 군비 7억)을 들여 문화체육센터 옆에 연면적 1,361㎡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식전행사로 고성초등학교 관악부의 공연에 이어 박복선 문화관광과장의 경과보고와 유공 공무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시공업체 감사패 전수 등으로 진행됐다.

 

▲ 허록 대한역도연맹 부회장

 

역도전용경기장 건립에 기여한 경남역도연맹 김철현 상임부회장과 박승원 시설이사가 고성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감사패는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한 문화관광체육과 채수천 담당과 성우토건 이병욱 현장 소장이 경남역도연맹으로부터 받았다.

 

▲ 배정구 고성군역도연맹회장

 

 

또한 행정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준 도 체육지원과 장민철 과장과 고성군 문화관광체육과 박복선 과장이 대한역도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고성군은 “역도전용경기장 건립으로 고성군홍보와 전지훈련팀 유치활동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역도경기장이 대한민국 역도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과보고하는 박복선 문화관광과장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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