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성군 계획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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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성군 계획위원회 개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17  | 수정 2007-04-17 오후 7:38:52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고성군청 소회실에서 박권제 부군수와 고성군의회 김홍식 의원, 창신대학교 조형래 교수, 마산대학교 이태영 교수 등을 비롯한 고성군청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고성군계획위원회가 열렸다.

 

▲ 인사말을 하는 고성군청 박권제 부군수

 

박권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조선산업특구 유치가 80% 이상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조선산업특구 지역 내 사전환경성 검토를 위해 환경부 관계자와 중앙연안관리 심의위원들이 방문해 현지를 방문한다.”고 말한 뒤, “고성군 레포츠 특구 지정도 고성군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의견과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오늘 열린 고성군계획위원회에서는 고성군 체류형 레포츠 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토지 이용계획 수립에 관한 설명에 이어 레포츠 특구 개발진흥지구내 문화재인 지방기념물 제36호 오방리 지석묘를 이전 또는 원형 보존해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방안과 특구지정 구역 내 송전탑과 송전선로가 포함되어 있어 골프코스 계획에 따른 토지이용계획이 불합리 등을 레포츠 특구 심의의결 주요쟁점으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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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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